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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북한을 가장 강력한..." 중국 저격한 미국 / YTN

2023-12-20 2,735 Dailymotion

백악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후 중국 러시아와 관계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대한 질문에 북중러가 국제질서를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커비 /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 : 북중러는 냉전 종식 이후 미국과 동맹이 지역 안정을 돕고 정착시킨 규칙에 기반한 질서에 반기를 들고 있는 국가들입니다.] <br /> <br />백악관은 이런 상황에서 한국, 일본과 공조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한미일이 더욱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커비 /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 : 근래에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한국, 일본과 안보 협력을 발전시키고 심화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한미일 국방 고위 당국자들은 화상 회의를 열고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새롭게 구축한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를 적극 활용하고 3자 훈련 계획도 체계적으로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7개국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ICBM 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회의도 또 다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북한의 끊임없는 미사일 도발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로버트 우드 /유엔 미국 대표부 차석대사 : 그동안 북한 도발을 칭했던 '노골적인, 용납할 수 없는, 무모한, 지독한' 등 모든 단어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오늘 저는 '어처구니 없다'는 새로운 단어를 제안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에도 한미 군사훈련에 위협을 느낀 북한이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부터는 우리나라가 유엔 안보리 이사국이 되면서 한미일 세 나라 공조가 안보리에서도 가능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중국·러시아의 북한 편들기가 계속되는 한 극적인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권준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ㅣ강연오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2200938061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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